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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의 길 Green-X
1. Green X: 산업혁명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녹색 전환의 길산업혁명은 인류에게 큰 번영과 편리함을 안겨주었습니다. 기계화와 에너지 혁신은 생산성을 극대화시켰고, 교통과 통신의 발전은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인류는 한 가지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바로 자연과의 조화입니다. 산업화로
임윤철
2026.03.02 10:31
Green-X
정부 R&D 과제 공고(2025.10.01)
정부 R&D 과제 리스트입니다. 에너지, 환경, 친환경, 그린 등과 관련된 과제들로 관심 있는 분들은 해당 공고 제목을 누르면 사이트로 바로 이동되며, RFP와 공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원연
2026.02.01 13:45
Green-X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소비자에게 전가된 부담…개혁은 가능한가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이 심화되면서 순환경제 전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포장재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문제는 국가적 과제다. 한국은 2003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를 도입했지만,
이청원
2025.10.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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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국제논의]한.중.일 환경장관들 기후변화정책대화정례화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개최된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가 28일 종료됐다. 한·중·일 환경장관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내년부터 기후변화 정책 대화를 정례화하는 등 녹색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과 황룬치우 중국
정원연
2025.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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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지식] 원인제공책임까지,내년부터 ‘EPR’ 확대
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개요가장 좋은 자연보호 방법은 오염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는 현대 사회에서 불가능하다. 원시시대처럼 오직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짓고 돌을 깎아 도구를 만들 수 없다. 플라스틱과 같이 수만 년 썩지 않는 화학제품에 길들어졌고, 넘치는 소비생활에서 ‘자연을 위한 절제’는 생각처럼 쉽지 않
정원연
2025.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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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감축] 이대로면 50년 후 ‘열목어’ 등 멸종위기종 70% 사라진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2080년께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어류 28종 가운데 19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연구를 통해 2080년까지 평균기온 4.2℃로 상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시나리오가 실제로 적용되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어류 28
정원연
2025.09.29 09:36
Green-X
[기대되는국제논의]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위한 CORSIA
CORSIA는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의 약자로, ‘국제항공 탄소 상쇄 제도’를 뜻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주도로 국제선 항공편의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그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하는 제도
정원연
2025.09.26 09:26
Green-X
물음표를 던지는 패키징, ‘혼란 포장 마케팅(Chaos Packaging)’이 뜬다
2025년, 마케팅 트렌드의 중심에 선 ‘혼란 포장 마케팅(Chaos Packaging)’은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브랜드 전략의 새로운 무기로 자리 잡고 있다. 혼란 포장 마케팅은 일부러 낯설고 헷갈리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방식이다. 처음 마주한 소비자가 ‘이게 뭐지?’라는 궁금증과 혼란을 느끼게
정원연
2025.09.25 08:00
Green-X
[오픈이노베이션] 470㎏ 버티는 라면박스가 있다(태림포장)
"특수강화 원지를 적용해 기존 골판지 상자보다 종이 사용량은 최대 20% 줄이고 골판지 강도는 20% 올렸죠. 골판지 강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을 통해 공정처리를 보완하고 효율적인 부원료 배합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위에서 누르는 힘에 쉽게 찌그러질 것처럼 보였던 라면 박스가 무려 470㎏의 수직 압축 강도를 버텨냈다.
정원연
2025.09.24 08:31
Green-X
[GREEN정책 따라잡기] 혜택받은 '하이브리드'가 온실가스 뒤통수 치다!
그동안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돼 세금 감면과 보험료 할인, 주차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온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친환경 차량 범주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환경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정원연
2025.09.23 09:28
Green-X
[유럽의 재생에너지] 유럽연합 RED(재생에너지방침) 고찰과 시사점
「RED I」에서 「RED III」까지: 정책 발전 과정 RED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 RED)은 EU 에너지·기후 정책의 핵심으로, 2009년 첫 도입 이후 단계적으로 개정되어 왔다. RED는 2030년 EU 전체의 에너지 소비 중 42.5% 이상을 재생
정원연
2025.09.19 11:01
Green-X
[온실가스감축] 더위 지친 국민들, 온실가스감축에 찬성, 찬성, 또 찬성!!!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설정하기 위한 공론화 절차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국민 10명 중 6명은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줄이자는 의견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7차례에 걸쳐 대국민 공개 논의 토론회를 열고 국민 여론을 진행한다고
정원연
2025.09.18 16:05
Green-X
[기대되는 R&D] KAIST에서 식물 기반 탄소포집연구센터 설립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공학생물대학원 김진수 교수가 자신이 창업한 툴젠의 주식 8만5천주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주식 가치는 전날 기준 34억3천800만원 상당으로, '식물 기반 탄소포집연구센터'(Center for Plant-based Carbon Capture) 설립에 쓰인다. 연구센터는 김 교수가
정원연
2025.09.17 08:00
Green-X
[GREEN기술사업화] R&D+BM+투자+제도개선 등 생태계구축 필요!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회장 이수복)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온실가스국제감축산업협회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제도와 탄소중립 기술 동향, 실제 프로젝트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사·투자사 등에 제공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대
정원연
2025.09.16 09:19
Green-X
[세상을 바꾸는 R&D] 테트라팩 코리아의 ‘종이 기반 보호층 멸균팩’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종이 기반 보호층을 적용한 혁신적인 차세대 멸균팩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유럽 일부 국가에서 먼저 출시된 해당 멸균팩은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첫 도입 국가로, 국내 자원순환 정책과 소비자의 친환경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
정원연
2025.09.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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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2025그린에너텍', 환경·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산업 전문 B2B 전시회인 ‘2025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정원연
2025.09.08 08:01
Green-X
[GREEN을 만드는 지식] 의류도 "리커머스"에 넣자
폐의류 국내 재활용 체계 구축 연구 수출 폐의류, 상당수 무분별 소각에 국제사회 폐의류 수출 제한 움직임 KEI, 단계적 생산자재활용책임제 제안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김홍균)은 ‘폐의류의 국내 재활용 체계 구축 방안 연구’를 통해 국내 폐의류(헌 옷) 재활용 체계의 조속한 마련이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KEI는
정원연
2025.09.04 10:10
Green-X
[GREEN정책 따라잡기]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세게 각국의 노력
국제 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 성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산됐지만, 다회용기 순환센터는 새로운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향후 논의의 방향을 비춘다.2025년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정원연
2025.09.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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