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경쟁력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5’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웨스틴조선 서울과 시청 인근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SPP 2025’에는 넷플릭스, 20th Television 등 세계적인 글로벌 콘텐츠 바이어들이 참여해 K-콘텐츠의 해외 배급 및 공동제작,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메인 행사장인 웨스틴 조선 서울을 비롯하여 서울시청 인근의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콘텐츠 밋업 ▲서울의 밤 ▲SPP 나잇 ▲K-브랜딩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IR 쇼케이스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규 개설된 비공개 워크숍 세션, 콘텐츠 밋업, 서울의 밤 등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의 문화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비공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OTT 인사이트 워크숍 컨퍼런스’에는 넷플릭스와 20th Television 미국 본사 소속 연사 등 글로벌 OTT 전문가들이 참여해 K-콘텐츠 성공 전략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콘텐츠 밋업’은 분야별 콘텐츠 바이어와 셀러 30개사 내외가 참여하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IP의 영상화(애니메이션, 웹툰 등) △해외 시장 배급 △K-콘텐츠 글로벌 공동제작 △IP 글로벌 라이선싱 등 4개 주제별로 나뉘어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 행사에서는 투자상담회와 IR 쇼케이스가 진행되어 오전에는 투자자와 콘텐츠 기업 간의 1:1 상담이, 오후에는 기업들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 발표가 이어진다.

‘서울의 밤’은 행사 마지막 날 저녁에 코리아나호텔 루프탑에서 열리는 네트워킹 파티이다. 서울 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SPP 2025는 K-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라이센스뉴스(https://www.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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